루드비히 퇴어니허 리취 카비넷
- Ludwig Thörnicher Ritsch Riesling Kabinett
- Germany-Mosel-Thörnich-Ritsch
- 2024
- White (Sweet-Kabinett)
- Riesling 100%
- 750 ml
- 8.0 % vol
- Vegan Friendly
어울리는 음식
한식, 매운 음식, 갈비, 돼지고기, 전, 치킨 등 기름진 음식
테이스팅 노트
옅은 황금빛을 띠며 허브, 열대과일, 흰 꽃과 잘 익은 과일의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젖은 돌을 연상시키는 미네랄이 더해져 산뜻하고 우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카비넷 특유의 생동감 있는 산도와 은은한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가볍고 경쾌한 피니시로 이어집니다. 한식을 비롯해 매콤하거나 기름진 요리와 뛰어난 페어링을 보여주며, 음식의 풍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모젤 리슬링 카비넷입니다.
AWARDS
- Gault Milau 90
- 2020 J.S 91
- 2020 Regionalsieger Mosel / Berliner Lagencup
- 2020 Berliner Wine Trophy / Asia Wine Trophy-Gold Medal
와이너리
바인굿 루드비히 (Weingut Ludwig)
브랜드
루드비히(Weingut Ludwig) 패밀리는 1628년부터 독일 모젤(Mosel)지역 퇴어니히(Thörnich) 마을에서 약 4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2005년부터는 토마스 루드비히(Thomas Ludwig)와 그의 아내 마이케 루드비히(Meike Ludwig)가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약 10헥타르의 포도밭을 직접 관리하며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모젤은 최대 70%에 이르는 급경사의 포도밭이 많아 한 가족이 경작할 수 있는 면적이 제한적인 지역입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토마스 루드비히는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책임지며, 오랜 전통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루드비히 와이너리는 독일의 주요 와인 가이드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모젤을 대표하는 리슬링 생산자로서 뛰어난 품질과 깊이 있는 와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속 협회
Der Ring (더 링) = 베른카스텔러 링 (Bernkasteler Ring) ㅣ 1899년 설립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 협회 중 하나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전통을 바탕으로 독일 와인의 명성과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oseljünger (모젤윙어) ㅣ 차세대 모젤 와인메이커 네트워크
‘모젤의 젊은이들’이라는 뜻으로, 토마스 루드비히가 젊은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설립에 참여한 차세대 생산자 네트워크입니다.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모젤 와인의 품질 향상과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와인메이커
토마스 루드비히(Thomas Ludwig)는 친환경적인 농법을 기반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기농에 가까운 방식으로 포도밭을 관리합니다.
모든 포도는 손 수확으로 엄선되며, 셀러에서는 천연 효모를 이용한 자연 발효와 최소한의 개입만을 통해 포도밭 고유의 개성과 떼루아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추구하며, 각 포도밭이 지닌 순수한 개성과 떼루아를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는 것. 이것이 루드비히 와인이 지닌 가장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와인 스타일
루드비히 와인은 모젤의 슬레이트(Schiefer) 토양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미네랄리티와 우아한 균형이 특징 입니다. 섬세한 과실 향과 생동감 있는 산도, 그리고 슬레이트에서 비롯되는 스모키한 미네랄 뉘앙스가 조화를 이루며, 모젤 리슬링 특유의 순수하고 정교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특히 퇴어니허 리취(Thörnicher Ritsch) 포도밭은 하나의 포도밭 안에서도 고도와 토양, 미세 기후에 따라 각 구역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루드비히는 이러한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각 구역의 포도를 구분하여 수확하고 개별적으로 양조하며, 리취 포도밭이 지닌 다양한 테루아를 와인에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리취 포도밭의 핵심 구역에는 약 100년 된 올드바인(Old Vine)이 자리하고 있으며, 낮은 수확량으로 얻은 포도는 더욱 깊은 풍미와 긴 여운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의 와인은 깊은 구조감과 풍부한 미네랄리티, 섬세한 향신료와 스모키한 뉘앙스 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프리미엄 리슬링으로 완성됩니다.
반면 숲과 맞닿은 상단부에는 40~60년 된 올드 바인이 식재 되어 있으며, 보다 신선하고 생동감 있는 카비넷(Kabinett) 등급의 와인이 생산됩니다. 선명한 미네랄리티와 붉은 사과, 붉은 베리 계열의 과실 향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리취 포도밭 에서도 서로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곳만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산지 특징
퇴어니히(Thörnich)는 모젤의 중심 도시인 트리어(Trier)와 베른카스텔(Bernkastel)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약 180여 명의 주민 대부분 이 와인 생산에 종사하는 모젤에서 가장 작은 와인 마을 중 하나입니다. 이곳을 대표하는 퇴어니허 리취 (Thörnicher Ritsch)는 오래전부터 모젤을 대표하는 그랑크뤼 (Grand Cru) 포도밭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리취(Ritsch)'라는 이름은 중세 시대의 '슈타인루체(Steinrutze)', 즉 '급경사의 암반 언덕'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최대 75%에 달하는 급경사를 이루며, 1868년 모젤 포도밭 등급 지도에서도 이미 특급 포도밭으로 기록될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퇴어니허 리취 포도밭은 대부분 정남향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젤을 대표하는 슬레이트(Schiefer, 점판암)와 쿼츠(Quartz, 규암)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토양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부 구역은 토양층이 매우 얇아 포도나무가 깊게 뿌리를 내리며, 이러한 독특한 떼루아는 리취 포도밭을 모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슬링 산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