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펜 리슬링 젝트 브륏
- Steffen ST28 Spätburgunder
- Germany-Mosel-Baden
- 2023
- Red (Dry)
- Spätburgunder 100% (= Pinot Noir)
- 750 ml
- 13.5 % vol
어울리는 음식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로스트 치킨, 치즈
양조 방식
손 수확 후 엄선된 포도만을 선별하여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와 오크통 (바리크)에서 발효 및 숙성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맑고 투명한 루비 레드 색상을 띠며, 체리와 라즈베리 등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은은한 허브와 오크의 뉘앙스가 더해져 차분하면서도 복합적인 인상을 줍니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고, 신선한 산도가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줍니다. 피노 누아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잘 표현한 스타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와이너리
슈테펜 (Weinhaus Gebrüder Steffen)
브랜드
슈테펜 (Steffen)은 1794년 ‘피터 슈테펜 (Peter Steffen)에 의해 설립된 이후,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모젤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 입니다. 현재는 ‘한스 슈테펜 (Hsns Steffen)‘과 그의 아들 ‘로만 슈테펜 (Roman Steffen)’, 그리고 매형 ‘마티아스 도켄도르프 (Matthias Dockendorff)가 함께 와이너리를 이끌며 세대를 아우르는 경험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1794년부터 이어진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슈테펜은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 가능한 재배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경을 고려한 책임 있는 운영을 실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와인 생산을 지향하는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유연하고 역동적인 와이너리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와인의 완성도로 이어져 슈테펜은 현재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모젤 와인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속 협회
독일 와인 생산자들이 결성한 ‘유통 협력 연합(WEINALLIANZ)’에 소속된 와이너리로, 독일 와인 유통 연합이 정한 엄격한 품질 기준을 따릅니다.
윤리적인 와인 생산과 책임 있는 소비 철학에 공감하여 ‘Wine in Moderation’ 캠페인에 참여하는 책임 있는 와인 생산자입니다.
산지 특징
모젤의 가파른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는 손 수확으로 선별되며, 슈테펜은 모젤 리슬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선한 산도, 미네랄감, 그리고 섬세한 과일 향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를 위해 과도한 완숙보다는 신선함이 살아 있는 최적의 수확 시점을 선택하며, 발효 과정에서도 잔당과 산도의 균형을 세밀하게 조율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슈테펜은 드라이 스타일부터 세미 스위트에 이르기까지 맑고 깨끗하며 모젤의 정수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와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피노 누아는 독일 바덴 (Baden) 하부 산지인 마크그래플러란트 (Markgräflerland)에 위치한 소규모 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산됩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석회질 기반 토양의 영향을 받아, 피노 누아가 균형 잡힌 산도와 섬세한 과실 표현을 보이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발효 후 와인은 대형 오크통(Fuder), 바릭(Barrique),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각각 숙성 됩니다. 매년 한 차례 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전년도 빈티지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양조장 책임자와 함께 현장에서 특별한 뀌베(cuvée)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선택된 와인은 모젤 지역으로 운송되어 Steffen 와이너리에서 최종 병입됩니다.
이 피노 누아는 일반적으로 대형 오크통 50%,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40%, 바릭 10%의 비율로 블렌딩되며, 최소 12개월 이상 숙성되어 균형감과 깊이를 갖춘 스타일로 완성됩니다. 양조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며, 와인의 안정성과 품질 유지를 위해 아황산염(SO₂)만을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지 특징을 해치지 않으면서, 빈티지가 지닌 우아함과 섬세한 뉘앙스를 정제되게 표현한 와인을 지향합니다.